제2회 한국항공대학교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KAUPC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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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국항공대학교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알고리즘 공부를 그래도 꾸준히 하다 작년엔 도전조차 못한 KAUPC를 하려고했다.

 

마침 동기 한명이 한명이 부족하다며 같이 하자고 먼저 제안해줘서 3명의 팀을 꾸려 나가게 되었다.

 

솔직히 빡세게 준비했다고 할 순 없고, 방학동안 매일매일 꾸준히 한문제씩 풀며 어느정도 감은 익혀나갔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던 현대 모비스 대회나, 코테는 응시해보았지만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것은 처음이였다.

 

1회때 문제를 풀어보았는데 그래도 백준티어 기준 브, 실, 골드 4이하는 풀만했고, 골드 상위 문제도 좀 길게 생각하고, 유형만 맞으면 풀만 했다.

 

하지만 막상 실전에 들어가니 느낌이 달랐다..

 

일단 유형 표시가 없고, 티어가 안보이니 심리적으로 압박감이 있었다.

 

3시간동안 여러 문제를 끄적여봤지만 뭔가 딱 와닿아 풀릴만한 문제가 없었다..

 

결국 팀원들이 해결해주었고 총 4문제를 풀었다.

 

아무것도 못푼 내가 너무 아쉽게 느껴졌고, 평소에 유형을 눌러 푸는 습관을 고쳐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번엔 스스로 아쉽지만, 다음 대회엔 준비를 더 단단히 해서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해야겠다.

 

https://www.acmicpc.net/category/detail/3184

제2회 한국항공대학교 프로그래밍 경진대회(KAUPC)

ㄴ> 마음을 가다듬고 풀어봤는데.. E번 왜안풀리지..